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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에 가정이란건 없다고 하는데 그때 반란군만 제대로 진압했더라면 K-Wave 가 한 20년 정도 더 빨라지지 않았을까요???
5공화국, 건국대사태, 6월 항쟁을 직접 겪은 세대로서 우리의 아픈 역사가 결코 잊혀져서는
안되고 또 이런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.
아무튼 누구는 뻔한 스토리다 뭐다 하지만 극중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연출도 뛰어난 모처럼 볼만한 한국영화인것 같습니다.
기회되면 아들이랑 같이 한번 더 보러가고 싶네요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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